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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스턴서 바이오산업 세일즈..'서울투자청 투자의 밤' 개최
언론사 : 머니투데이 보도일시 : 2023.06.01 조회수 : 61
기사 원문링크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23060109214063839&type=2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USA'에서 서울 기업 10개사 세일즈

서울시가 오는 5일부터 4일간 북미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3·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의료 분야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65개국의 8000여 개 기업과 피트너십 구축과 기술 이전, 투자유치 등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다.

시는 세계적 바이오허브인 '보스턴' 지역의 투자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서울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동아시아 바이오의료 산업의 투자 거점으로서의 서울의 위상 높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 선발'부터 '현지 투자자 미팅' 까지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미국 현지 바이오 전문가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기술혁신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총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뉴아인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베르티스 △세븐포인트원 △앰틱스바이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카리스바이오 △토닥 △하이 등이다. 이들 10개사는 바이오USA 기업-투자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첫날 저녁에는 보스턴 캔달스퀘어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서 시와 CIC가 협업해 '서울투자청 투자의 밤(Invest Seoul Pitch Night)'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피칭 △서울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북미 투자 가능성 전략 현지 투자자 패널 토론 △서울기업-현지 투자가 등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시 경제정책실장은 "아시아 바이오의료 산업의 투자거점으로의 서울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세일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