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글로벌 금융의 중심지로
서울시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세계 5대 금융도시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서울의 월 스트리트라 불리는 여의도에 서울핀테크랩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를 조성하여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세계 유수 금융기관을 서울로 유치하여 서울을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서울투자청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런던증권거래소’를 방문하여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적 투자유치 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한편, 모건 스탠리, JP 모건, UBS(Union Bank of Switzerland), 슈로더(Schroders), CLSA(Credit Lyonnais Securities Asia) 등 글로벌 선두 투자은행 및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유망 핀테크 기업 5개사의 투자유치 IR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IR을 통해 좋은 유망 서울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 서울투자청은 최근 몇 년 투자유치를 통해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일랜드의 투자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유연적 투자환경을 배우기 위해 더블린을 방문했습니다. 아일랜드 산업개발청(Industrial Development Agency/ IDA Ireland)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일랜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 및 우수 사례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 업무협약의 첫 상호 교류 프로그램으로 4월에는 IDA 관계자가 서울을 방문하여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서울시와 서울투자청은 지속적으로 세계 곳곳의 투자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서울의 유망 기업과 연결하여 해외자본 유치에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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