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한 외국인 창업대전
2022 외국인 창업대전은 8월 10일 참가자 모집과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외부 창업 관련 기관 전문가 7명의 서면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10개팀이 결선에 올라 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결선은 10월 6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기업들의 열정적인 발표로 행사장은 뜨거웠다고 합니다.

제 10회 외국인 창업 대전의 수상팀에 대한 제공하는 표이며 순위, 팀명, 대표자명, 국적,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순위 | 수상팀 정보 | 비즈니스정보 |
팀명 | 대표자명 | 국적 |
1 | Castomize | Abel Teo | 싱가폴 | 4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깁스 등) 제조 |
2 | Morago | Kim lgor Robertovich | 우주베키스탄 | 한국 거주/방문 외국인 대상번역서비스 어플 |
3 | Textify | Jain chirag | 인도 | 개발자 및 사용자를 위한 AI 플랫폼/어플 |
4 | Skreels | Gunukula Sree Ramya | 인도 | 숏폼 비디오 제작 플랫폼/어플 |
5 | Dp-techno | Ashim Janbolat | 몽골 | 화장품/바이오의약제품 용도의 단백질 및 분자 개발 |
창업대전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에서 1등 1팀, 2등과 3등 각 2팀, 모두 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 중에서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아이디어로 최종 1위를 수상한 Castomize 팀은 혁신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인정받은 5팀의 수상자들은 한국에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필수로 필요한 기술창업비자(D-8-4) 80점 중 필수항목 25점을 인증 받게 되고, 향후 창업을 위해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까지 추가로 지원됩니다. 서울에서 멋진 아이디어를 펼쳐나갈 참여자들의 향후 사업이 기대됩니다.
‘외국인 창업대전’이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창업의 등용문이 되고, 또한 이를 발판으로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