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서울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도쿄에서 ‘Beyond Seoul: Tokyo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PKSHA Capital, KDDI, TV Asahi,Salesforce Japan 등 일본을 대표하는 46개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현지 맞춤형 IR 피칭, 투자자 밋업, 네트워킹을진행했습니다. 도쿄 이노베이션 베이스(Tokyo InnovationBase), 도쿄 캐피탈 허브(Tokyo Capital Hub), 01Booster에서열린 세 차례 IR을 통해 총 43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후속 협의가 예정된 투자 검토 금액은 약 90억 원에 이르는 등서울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자본 유치 및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했습니다.

행사중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일본 VC 및 CVC 관계자들이참석해 한국 스타트업의 강점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패널들은 “한국 스타트업은 기술력과 실행력이 뛰어나며, 글로벌 진출 의지가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AI, 콘텐츠, 교육, 헬스케어등 분야에서의 기술적 경쟁력과 시장 적응력에 주목했습니다. 일본B2B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으로는 프로덕트의 현지화, 현지 전문가 채용, 일본 VC·CVC와의 초기 네트워킹이 핵심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울과 일본이 지리적·문화적으로가까운 만큼 공동 PoC와 전략적 투자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이번 토론은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도쿄 IR 행사는 서울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인베스트서울은 앞으로도 한일 간 혁신 생태계 연계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참가기업: 글로랑, 나인에이엠,더블유디지, 카펜스트리트, 케나즈, 사이오닉에이아이, 차봇모빌리티, 플레이레전드, 클로버게임즈, 포토위젯
